산업자원부가 9일 발표한 2005년 산업기반자금 융자지원계획에 따르면 총예산 3633억 원 가운데 지역산업균형발전사업에 1300억 원, 신성장 발전사업에 1100억 원, 산업인프라 구축사업에 1233억 원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촉진을 위해 업체당 최고 50억 원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직접 대출해 주도록 했다. 금리는 연 4.9∼5.5%, 융자기간은 8년이다. 또 담보가 부족하거나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기술신용보증기금 각 지점에서 자금 추천과 보증을 일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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