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영연구원(이사장 전성철·全聖喆)은 최근 외국인 CEO 22명을 대상으로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에 대한 위헌 결정의 영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4%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한국에서 (외국기업이) 사업을 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헌 결정이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36%, ‘대체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18%였으며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14%였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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