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12월 7일 개성공단에서 남북한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점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성공단지점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예금과 대출, 외국환 업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금감위는 또 우리금융지주가 LG투자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을 승인했다.
우리금융지주는 기존 LG투자증권 지분 4.9% 외에 LG카드가 보유한 지분 18.2%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자회사 편입 후에는 우리증권과의 합병을 통해 지분을 3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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