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짓고 있는 공장의 공사 진척도와 생산 준비 현황을 직접 보기 위해 10일 출국했다. 정 회장은 6월에도 앨라배마 공장 시험 가동에 맞춰 현지에 들른 바 있다.
4박5일 일정인 이번 미국 방문길에는 박정인(朴正仁) 현대모비스 회장, 최재국(崔在國) 현대차 영업기획담당 사장, 이용훈(李龍薰) 홍보담당 부사장 등 고위 간부 10여명이 동행했다.
정 회장은 방미 기간 중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현대차 미주본부(HMA)에서 북미지역 전략회의도 주재할 계획이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