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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7월 26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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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4분기에 비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79%, 순이익은 62%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도 2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하이닉스는 연속 흑자에다 비메모리 사업부 매각을 통해 마련한 돈으로 현재 3조5000억원인 부채를 2조5000억원대로 줄일 계획이다. 대우증권 정창원 연구위원은 “세계 D램 판매가격이 2·4분기에 평균 11.5% 오르는 동안 하이닉스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많이 팔아 판매가격이 평균 17%나 상승했고 원가 절감에도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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