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악성코드 퇴치 무료 서비스

  • 입력 2004년 7월 21일 17시 42분


해커가 만든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컴퓨터가 감염됐는지를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악성코드 퇴치 서비스가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최근 PC 사용자의 바이러스 및 해킹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백신업체 및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등과 공동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누구나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사이트(www.krcert.or.kr)에 접속하면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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