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로 명칭 변경

  • 입력 2004년 5월 16일 18시 24분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박성용)는 최근 이름을 ‘한국메세나협의회’로 고쳤다. 메세나협의회는 ‘기업’이라는 말이 회원자격이나 활동범위에 제약을 준다고 판단해 지난 2월 총회에서 개명을 결의한 데 이어 문화관광부 허가와 새 명칭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개명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측은 “대기업이나 민간기업만이 아니라 공기업, 중소기업, 개인, 예술단체나 기관 등 메세나에 관심있는 모든 곳에 문호를 개방하고 동참을 권유하기위해 이름을 바꿨다”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