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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20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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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5월 7일 SBS 주최로 열리는 ‘서울 디지털 포럼 2004’에 참석해 국내 디지털 리더들과 함께 ‘디지털 컨버전스 혁명: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SBS는 서울 목동 신사옥 개관을 기념해 이 포럼을 마련했다.
‘디지털 전도사’로 불리는 네그로폰테 소장은 개막 총회에서 ‘디지털 컨버전스와 미디어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윤송이 SK텔레콤 상무가 개막 총회의 사회를 맡는다.
토론에는 미국 미디어업계의 간판 컨설턴트인 매킨지&컴퍼니의 마이클 울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 1973년 휴대전화를 처음 개발한 마틴 쿠퍼 어레이컴 회장, 영화사 드림워크스의 설립 멤버인 케이블 채널 ‘파인리빙’의 켄 솔로몬 사장, 전자제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서플라이의 데렉 리도 사장 프랑스의 톰슨 브로드캐스트 앤드 미디어 솔루션스의 마크 발렌타인 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부 장관, 이용경(李容璟) KT 사장, 이희국(李熙國) LG전자 사장, 김신배(金信培) SK텔레콤 사장, 김병국(金炳國) 삼성전자 부사장, 이재웅(李在雄)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들 국내외 디지털 리더는 ‘디지털 융합의 최전선과 미래 전략’ ‘통신은 디지털 융합의 핵인가’ ‘컨버전스 시대의 미디어 성공모델’ 등 주제별 토론을 벌인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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