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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15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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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종합기계는 2005년 초까지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의 장갑차 성능개량사업은 대우종합기계가 독자기술로 개발해 1993∼95년 현지 국방부에 공급한 K200 장갑차(총 111대)를 대상으로 엔진출력을 280마력에서 350마력으로 향상시키고 반자동 변속기를 완전 자동 변속기로 교체하는 것이다. 대우종합기계는 말레이시아 K200 장갑차 성능개량사업에서 2002년 1차분(56대) 물량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후속물량을 추가로 수주해 K200 장갑차의 공급 및 성능개량 사업을 일괄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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