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억달러 해외본드 발행

  • 입력 2004년 1월 30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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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올해 중 3억달러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해 부채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올해 갚아야 할 외화표시 채권액이 14억달러이며 이 가운데 3억달러를 4월경 해외 시장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또 올해 만기 10년짜리와 20년짜리 채권을 함께 발행하고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표시 채권도 발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본드는 특정 지역을 정하지 않고 해외 여러 곳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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