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순씨 또 장학금 100만원…동아꿈나무재단 11차례 기탁

  • 입력 2003년 12월 8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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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순(元光淳·42·사진) 석봉상사 대표는 8일 불우한 시각장애아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원을 보내왔다. 원씨는 93년부터 이번까지 11차례에 걸쳐 모두 1008만원을 이 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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