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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21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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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두 CR리츠는 이달 중 상장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유레스메리츠 1호 CR리츠는 자본금 50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주요 주주는 대한생명(75억원) 동양화재(50억원) 금호생명(50억원) 등이다.
이 회사는 ㈜유레스와 ㈜장유워터피아가 보유한 판매 및 온천시설 등을 매입해 임대할 계획이다. 목표 배당수익률은 10.14%.
코크렙 3호 CR리츠는 자본금 68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우리은행(100억원)과 산업은행(70억원) 조흥은행(50억원) 삼성생명(38억원) 삼성화재(32억원) 등이 주요 주주.
이 회사는 한화증권, 대원C&D 등이 보유한 상업용 빌딩을 사들여 임대할 계획이며 목표 배당수익률은 10.62%이다.
건교부는 이번에 영업인가가 난 두 회사를 포함해 CR리츠는 모두 7개사(총자본금 5180억원)로 늘었고 이 가운데 4곳이 상장돼 있다고 밝혔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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