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 경영자조찬회 30주년 맞아

  • 입력 2003년 7월 8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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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연찬회의 ‘원조’인 한국능률협회 최고경영자조찬회가 30주년을 맞았다.

능률협회는 10일 오전 6시55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60회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30주년을 맞는 이번 조찬회에서는 김진표(金振杓)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윤윤수(尹潤洙) 휠라코리아 회장이 ‘새로운 미래 창조를 위한 한국기업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능률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는 1973년 7월 첫 모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개최됐으며 역대 국무총리와 경제 각료, 국내외 석학 등 413명의 저명인사가 강사로 초청돼 최고 경영자들에게 최신 경영정보와 정부의 정책운용방향을 설명해 왔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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