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자홍회장 "차세대리더 실력위주 조기선발"

입력 2003-07-07 18:40수정 2009-10-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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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자홍(具滋洪·사진) 회장이 사내 지도자급 젊은 인재의 조기 발굴을 선언하고 나섰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구 회장은 4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신입사원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분들은 장래의 최고지도자감들”이라며 “LG는 앞으로 젊은 인재들에게 최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세대 리더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신입사원 16명과 구 회장, 그리고 인사담당 김영기 부사장 등 모두 23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구 회장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 사내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한 뒤 장래 지도자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들 신입사원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7일간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 등을 방문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LG전자는 이번에 신입사원 16명을 채용하면서 서울 소재 대학 10곳과 지방 대학 6곳 등 전국 16개 대학에서 대학별로 1명씩 뽑는 방식을 채택했다. 학벌보다는 실력을 중시하겠다는 취지.

LG전자는 “앞으로도 LG전자의 채용 방향은 오직 실력 위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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