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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7월 1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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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내년까지 난징 경제개발구역에 1500만달러를 투자해 연간 1400만 세트 규모의 편광판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중국의 TFT-LCD용 편광판 시장은 연 300억원 수준으로 최근 외국의 디스플레이 업체의 중국 진출이 늘면서 2006년 30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편광판은 컴퓨터 모니터에 사용되는 얇은 필름으로 빛을 직선으로 통과시켜 영상을 뚜렷하게 만드는 부품이다.
LG화학은 2006년 중국 편광판 시장의 50%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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