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행복한 세상]移通업체 서비스 '업그레이드'

입력 2003-06-18 17:18수정 2009-10-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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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고객이 KTF의 '핫코드' 서비스를 이용해 잡지에 실린 상품 정보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KTF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최신 상품을 가장 먼저 구입해 써보는 소비층)들을 위한 최신 이동통신 서비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KTF(016, 018)는 신문, 잡지, 카탈로그 등에 나온 상품 바코드를 카메라폰(소형 디지털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으로 찍어 곧바로 무선인터넷에서 상품 정보 보기와 구매를 할 수 있는 ‘핫코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일반 상품뿐 아니라 영화, 공연, 경기관람 예매나 동영상·음악·벨소리 등에도 쓸 수 있다.

KTF의 ‘최면천국’ 코너에 접속하면 영상과 소리를 이용한 최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면 전문가와 정신과 의사 등이 연구·감수에 참여해 효과가 적지 않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다이어트, 금연 등 원하는 최면 목적에 따라 7일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TF의 ‘모바일 경호원’ 서비스는 휴대전화 보유자의 위치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지정된 사람에게 계속 발송해준다. 자정이 넘어 택시를 탄 여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전화를 가진 집안 가족에게 10분마다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다.

SK텔레콤(011, 017)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본인확인 절차를 대신하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휴대전화에 공인인증서를 내려받은 뒤 서류 자동 발급기에 장착된 인식기에 갖다 대면 본인 확인 절차 없이 등·초본, 병적증명, 건설기계원부, 의료증명 등 9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어필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사용자의 각종 멤버십 정보를 저장해 여러 개의 멤버십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멤버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텔레콤(019)은 휴대전화로 백화점, 제화, 도서 관련 상품권을 사거나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하고 있다. 휴대전화에 바코드를 내려받은 뒤 유통매장에 설치된 인식단말기에 갖다 대면 상품권처럼 금액을 결제하거나 상품권 출력기계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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