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주장은 무차별 비방 폭로전의 일환에 불과하다. 한나라당은 이런 근거 없는 폭로전으로 국민을 현혹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이런 거짓말에 대해 선거가 끝나더라도 계속 추적해나갈 것이다”(이낙연 대변인·2002년 12월 15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이 ‘노 대통령 측근들이 받은 돈은 범죄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무혐의의 예단을 갖게 하는 것이다(함승희 의원·2003년 3월 1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검찰이 수사 중인 국민적 의혹 사건에 대해 정치권이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수사를 방해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적 의혹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수사에 맡기고 정치권은 국민에게 생산적인 모습을 보일 때다.”(장전형 부대변인·2003년 3월 20일)
△나라종금 사건에 관한 완고한 수사 의지를 검찰이 밝히고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한나라당은 정치공세를 중지해야 할 것이다. 거론되고 있는 두 사람은 노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엄중하게 수사를 해서 밝힐 것이 있으면 밝혀야 할 것이다.(민영삼 부대변인·200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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