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자 사진이 화면에…삼성전자 차세대 단말기 시판

  • 입력 2003년 3월 9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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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를 내장한 3세대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EV-DO) 방식 휴대전화 단말기 신제품(SCH-E200)을 9일 내놨다. 휴대전화기만으로 디지털 카메라 수준의 사진을 찍어 보관 전송할 수 있는 제품으로 벨이 울리면 전화 건 사람의 사진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독특한 ‘포토폰 북’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 가격은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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