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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23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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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터미널은 포스코가 철강석이나 합금철 석탄 등을 호주나 브라질 등에서 수송해온 뒤 광양제철소의 원자재 보관소에 보관했다가 아시아지역 수요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벌인다. 연간 400만t 규모를 취급해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철강회사와 전력회사, 시멘트 등 소재업체들은 그동안 원자재 수송, 보관에 큰 비용을 부담해 왔는데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원자재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