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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5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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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대표이사 상무였던 박대용(朴玳用) CJ GLS 대표이사, 김운용(金雲龍) CJ개발 나인브릿지 대표이사, 이명우(李明雨) CJ푸드빌 대표이사, 박동호(朴東豪) CJ CGV 대표이사, 이용민(李庸敏) 제일투신운용 대표이사 등 5명을 모두 부서 이동 없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손영록(孫永錄) CJ 당분유 BU장, 정홍균(鄭弘均) CJ 경영전략담당 상무 등 나머지 5명의 상무도 부서 이동 없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예년 2, 3명 수준이었던 부사장 승격이 올해 10명이나 된 것은 경영 성과에 대한 포상으로 풀이된다. 또 직책 변동 없이 승진시킨 것은 좀 더 책임 있는 경영을 하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CJ 인사팀장 최양기 상무는 “4대 사업군으로 나눠진 CJ그룹을 좀 더 책임있게 경영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대규모 승진인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담당 金承秀 △경영지원실 金東成 △상품개발 李聖基 ▽상무 승진 △경영기획팀장 金基烈 △법무팀장 金上珉 △건강식품 CM 金炳喜 △사료BU 인도네시아사업담당 盧正鎬 △인도네시아 파수루안공장장 宋錫元 △대소공장장 高永煥 △제약 마케팅팀장 姜碩禧 △당분유 CM 李太榮 △경영전략2팀장 愼賢宰 △상품개발본부장 林尙益 △당분사업담당 鄭晶憲 △일본법인장 裵亨燦 △식품연구소 연구전문임원 李康杓 △홈쇼핑 해외사업담당 金一天 △제일투자증권 서울영업1본부장 姜洙根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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