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IBM과 KAIST가 앞으로 3년 동안 ‘바이오 엔사이클로피디어’라는 이름의 생명과학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
이번에 기증된 장비들은 바이오 데이터마이닝, 단백질 구조 예측 및 분석, 대사 회로분석 연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IBM은 매년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SUR(Shared University Relationship)상을 주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KAIST의 시스템바이오학과를 선정했다.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