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30곳 보험금 지급

  • 입력 2002년 12월 2일 18시 01분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이 정지된 115개 신용협동조합 가운데 30개 신협의 예금자에 대해서도 5일부터 인근 농협 지점을 통해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예금지급 대상자는 모두 16만7000명으로 보험금은 5212억원이다.

이에 따라 98년 이후 퇴출 신협 예금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3조1944억원(261개)으로 늘어났다.

▽예금지급 신협〓강삼(대구) 동해(경북 포항) 경주(경북) 고흥(전남) 농성(광주) 달서(대구) 고산(〃) 대일(〃) 대평(〃) 범어(〃) 문경(경북) 부여군(충남) 사천(경남) 사하(부산) 상주시(경부) 서울시의사(서울) 남부(전남 순천) 영양(경북) 예산(충남) 운암(광주) 중부(울산) 세교(강원 원주) 이서(경북 청도) 영창(전북 전주) 경화(경남 진해) 충무(충남 아산) 서남(충북 충주) 팽성(경기 평택) 한려(경남 사천) 회덕(대전)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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