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외국계 벤처투자기관 상담회 등

  • 입력 2002년 11월 20일 18시 23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2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외국계 벤처투자기관 초청 투자상담회’를 연다. 최근 코스닥 침체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벤처기업들에 외국계 벤처투자기관들의 투자 계획을 알려주고 현장 상담을 한다. 인텔캐피탈, CDIB캐피탈, 워싱턴글로벌펀드, 아이엔비골드문VH, 인터베스트 등 5개 투자기관이 참가한다. 02-3771-0362

■대우건설은 19일 나이지리아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5호기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금은 9444만달러(약 1141억원). 이번 공사는 연간 480만t 규모를 생산하는 공랭식 LNG 플랜트의 토목 작업과 기계 전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32개월이다. 대우건설은 1983년 나이지리아 첫 진출 이후 지금까지 모두 38개 프로젝트에서 12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차지완기자 maruduk@donga.com

■비데 제조업체인 노비타(www.novita.co.kr)는 30일까지 ‘노비타 크린샤워 비데 더블행운 축제’를 열어 자사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 경품을 준다. 행사 기간에 노비타 전문점이나 CJ홈쇼핑, 현대홈쇼핑, 삼성리빙프라자 등에서 노비타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주고 당첨자 183명에게 지펠냉장고 다맛김치냉장고 삼성압력밥솥 등 경품을 제공한다. 02-576-0786

■컴퓨터 제조업체 현주컴퓨터(대표이사 김대성)는 경찰청에 데스크톱 PC와 TFT-LCD 모니터 각 500대(9억3000만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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