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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업 단신]영종대교, 日토목학회 다나카상 수상
업데이트
2009-09-17 11:25
2009년 9월 17일 11시 25분
입력
2002-09-27 18:24
2002년 9월 27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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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7일 자사(自社)가 시공한 영종대교가 일본 토목학회가 주는 다나카(田中)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신공항 고속도로에 있는 영종대교가 미관이 뛰어나고 시공기술이 우수해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나카 상은 일본 토목학회가 1966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준공된 교량과 관련 구조물 중 뛰어난 것에 수여되고 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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