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라정보통신 본사 부지 매각

  • 입력 2002년 9월 16일 18시 07분


기라정보통신(회장 이태교)은 구조조정의 막바지 작업으로 경기 오산시 본사 부지와 건물을 매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8월 서울사무소 매각에 이은 것으로 현금성 자산을 추가로 확보, 금융권 부채를 해소함으로써 영업이외 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매각된 부동산은 본사 부지 5722평과 건물 연면적 2792평으로 총 183억원어치이며 부채 상환을 제외한 나머지 매각대금은 신규사업 개발과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반병희기자 bbhe4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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