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다음달 중순부터 올해 전국 7개, 2005년까지 10개 지역에 ‘벤처인력 인큐베이팅 센터’를 세워 벤처인력을 키우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이희범·李熙範 회장)를 주관기관으로 한 벤처인력 양성계획을 통해 3년간 6500명가량의 기술 경영인력을 키울 계획이다.
센터에는 대학생, 벤처근무자, 벤처창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들이 인터넷이나 지역교육장을 통해 등록해 벤처기업 경영실무 지식을 기초부터 전문가 단계까지 배운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전국 5개 테크노파크, 호서대, 아주대 벤처기업협회 등이 참여한다. 문의 생산성본부(www.kpc.or.kr) 02-724-1067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