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우전자 ‘홈네트워크…’ 산업디자인展 대통령상

  • 입력 2002년 5월 2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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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전람회’의 대통령상은 대우전자 디자인연구소가 출품한 ‘홈네트워크 환경의 인터렉티브 홈시어터 제안’(위)이 차지했다.

김성배 원태연 연구원이 함께 출품한 이 제품은 기존의 버튼식에서 탈피하여 사용자가 문지르고 두드리고 돌리고 누르는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국무총리상은 인덕대 세라믹디자인과 강흥석 전임강사가 출품한 ‘중저가 도자 주방용품 디자인연구’(아래)가 받았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일 올해 전람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37회 전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람회에는 1181점이 출품돼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수상작 45점, 특선 38점, 입선 152점 등 235점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전람회에는 입상작과 초대작 등 458점이 전시된다.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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