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3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산업은행은 25일 HSBC은행 등을 공동 주간사회사로 기존 글로벌본드를 재발행하는 방식으로 3억달러를 ‘미국 국채수익률+0.95%’의 조건으로 빌렸다고 밝혔다.

기존 채권을 재발행하는 방식은 국내 금융기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또 차입금리도 국가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지난해 11월 글로벌본드 발행 때보다 0.87%포인트 낮아졌다.김상철기자 sckim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