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8일 “이지닷컴이 감사 결과를 인정해 13일부터 4월2일까지 15일간 정리매매를 거친 뒤 상장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또 상장회사인 인큐브테크에 자본 전액 잠식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낼 것을 요구하고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편 대우통신의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대우정밀의 보통주가 11일 상장된다. 2월4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대우통신도 같은 날 변경 상장된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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