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에 편의점 이용객이 연평균보다 약 30%, 특히 패스트푸드 매출은 50% 이상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외국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간편 한식’ 메뉴를 개발한 것.
새 메뉴는 7, 8일 편의점 LG25 가맹점주 등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열릴 상품전시회에서 선보이며 4월부터 5월 말까지 차례로 시판될 예정이다. 김치샌드위치 김치버거 불고기비빔밥 제육덮밥 오징어불고기덮밥 한식도시락 등이 있으며 1500∼3500원 선.
김승진기자 saraf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