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1-14 18:492001년 11월 14일 18시 4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쌍용차는 무쏘 코란도와 최근 선을 보인 렉스턴의 판매 호조로 3·4분기까지 내수시장에서 8만377대, 해외시장에서 1만2466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총 9만2843대를 판매해 1조64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동기대비 매출증가율은 34%.
쌍용차는 1·4분기에는 98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영업이익을, 상반기에는 92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 반기별 경상이익을 냈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