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동차보험은 특히 26∼40살 남성과 20대 여성고객의 경우 평균 15∼25%, 스타렉스 카니발 등 레저용 차량의 경우 평균 20%가량 기존 상품보다 싸게 보험료를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교보자동차보험은 전화(1566-1566)와 인터넷(www.kyobodirect.com)을 통하는 직접 판매방식으로 판매비용을 크게 줄임으로써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보자동차보험은 전국 교보생명사옥에 자체보상망을 구축하는 한편 SK그룹의 스피드메이트(Speedmate)와 협약을 체결, 긴급출동서비스는 물론 사고현장 출동서비스까지 전담토록 하는 보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교보자동차보험 관계자는 ”운전자특약 등 고객의 수요에 맞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고객이 다른 고객을 유치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