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 노선 재취항

  • 입력 2001년 6월 21일 01시 16분


아시아나항공은 97년말 외환위기로 운항을 일시 중단했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21일부터 재취항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투입 기종은 B747-400 콤비(269석)로 매주 화, 목, 토요일 같은 시간대에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이 항로에는 현재 대한항공이 주 6회, 루프트한자항공이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어 이번 아시아나의 재취항으로 유럽 노선 항공기 좌석 예약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송진흡기자>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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