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2-09 18:272001년 2월 9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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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吳晟煥) 공정위 독점국장은 9일 “휴대전화 업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너무 높아 이달 20∼29일 사이에 독점국에서 현장조사를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국장은 “이통업체들은 고객들이 계약해지를 할 경우 보증금을 잘 안내주거나 늦게 내주는 사례가 많다”며 “휴대전화 요금이 시내전화 요금보다 7, 8배 높아 요금불만도 높다”고 말했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