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광양항 3단계 공사 내년 착공

입력 2001-01-21 16:32수정 2009-09-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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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광양항 3단계 공사를 내년에 착공하는 등 광양항 개발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길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해양부는 이에 따라 컨테이너부두공단을 통해 이달 중 광양항 2단계 7선석(5만t급)에 대한 운영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해양부는 또 3단계 4선석(2만t급)의 운영권 우선 협상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광양항 2단계 및 3단계 1차 민자유치 사업을 곧 공고할 예정이다. 민자유치 대상 규모는 총 공사비 1조1000억원 중 30%선이다.해양부는 “부두운영계획과 재정상태 등 자격심사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채권매입액, 사용료 등을 협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사업에는 머스크―시랜드, 허치슨포트 홀딩스 등 해외 업체들과 현대상선, 동부건설 등 국내 업체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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