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금사정 지수 98년 이후 최저 수준

입력 2001-01-10 18:46수정 2009-09-21 11:3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업인들이 느끼는 올 1·4분기 자금사정 지수가 98년 3·4분기 이후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매출액 순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분기 기업의 자금사정 기업실사지수(BSI)는 83.9로 나타났다.이 지수는 98년 3·4분기 99.3에서 같은해 4·4분기 159.9로 상승한 뒤 99년 3·4분기 129.2, 2000년 1·4분기 125를 보였다가 2년만인 2000년 4·4분기에 100이하인 98.3으로 떨어졌다. BSI가 100 이하이면 자금사정 전망에 대해 비관자가 낙관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전경련은 올 1·4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13조원이나 되는데 아직 자금시장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BSI가 낮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병기기자>ey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