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www.simmani.com)는 18일 발표한 ‘2000년 베스트 다운로드 100’에서 광주 소재 인터넷빛고을(www.vitgoul.com)의 ‘V―TV’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TV 수신카드 없이도 TV 시청이 가능하게 해주는 웹 캐스팅 중계 소프트웨어로 금년 1월부터 최근까지 총 19만여건이 다운로드됐다. 2위는 닌텐도의 ‘돌아온 슈퍼마리오’(18만3000여건)가 차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미디어플레이어’(3위), 리얼네트워크의 ‘리얼 플레이어’(4위)가 그 뒤를 이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