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찾아간 보험금'인터넷으로 확인을

‘휴면보험금, 찾아가세요.’ 5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간편히 휴면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와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는 홈페이지에 ‘휴면보험금 조회센터’를 개설, 고객이 보험계약의 효력이 없어지거나 만기가 2년 이상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주인을 기다리는 휴면 보험금은 약 1450억원. 보험금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 은행계좌로 송금받을 수 있으며 그 이상은 주민등록증을 지참, 해당 보험사로 방문해 찾으면 된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