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경영난 인터넷기업 지원키로

  • 입력 2000년 11월 9일 18시 49분


정통부는 9일 경영난에 빠진 인터넷 기업 지원을 위해 내년 발족 예정일 인터넷기업협회 산하 ‘인터넷 기업경영지원센터’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현재 인터넷기업협회로부터 12억원의 자금지원 요청서를 받아 이달 중 연구기반조성지원자금 중 일부를 지원금액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또 이달 중순부터 운용될 1500억원의 정보통신전문 투자조합 가운데 인터넷기업 전용펀드를 신설, 집행을 위한 운영조합 결성을 추진중이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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