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표준화 의장단에 4명 진출

  • 입력 2000년 10월 11일 18시 36분


세계 정보통신분야 공식 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 연구반 의장단에 한국 대표 4명이 진출했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열린 올해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00)에서 한국 통신전문가 4명이 의장단에 뽑혔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들은 진병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 이재섭 한국통신 제네바사무소장, 박기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김영균 삼성전자 전무 등이다. 이들은 각각 ITU의 데이터통신분야 연구반,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분야,ITU 표준화전략 자문그룹,IMT―2000 특별연구반의 부의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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