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정보통신株 하반기도 유망"

  • 입력 2000년 7월 6일 09시 45분


대우증권은 5일 상장종목 10개사와 등록종목 10개사(1개사는 등록예정기업) 등 20개사를 올 하반기(7∼12월)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정보통신부문에서 한국통신과 삼성SDI 대덕전자 LG전자 한통프리텔 유니와이드 웰링크 세원텔레콤 휴맥스 등 절반에 가까운 9개 종목이 선정돼 하반기에도 정보통신주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부문으로는 삼성전자와 케이씨텍 엠케이전자 등이 포함됐고 의약제약부문에서는 녹십자와 비트컴퓨터 등이 선정됐다. 또 신세계는 주식을 보유중인 삼성생명이 상장될 경우 7000억원(주당 28만원일 경우)이 넘는 평가차익이 기대됐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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