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自, 계열분리 내달 매듭

  • 입력 2000년 5월 16일 19시 11분


현대자동차는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자동차소그룹 분리계획안을 공식의결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다음달 초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를 신청, 6월말까지 자동차소그룹 계열분리 작업을 매듭짓기로 했다.

자동차 소그룹은 현대차 기아자동차 현대캐피탈과 지주회사격인 현대정공 외에 인천제철과 현대강관이 포함돼 모두 6개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민기자>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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