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신즈는 6일 서울에서 삼보컴퓨터 KDS와 함께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나스닥 상장과 관련한 일정을 밝혔다.
우선 23일 투자가들의 청약을 받아 주식을 공모한 다음 이달말 나스닥에 상장시키겠다는 것.
이머신즈측은 또 7일 도쿄(東京)에서 일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연 뒤 미국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2000만주이며 발생가는 8∼10달러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코스닥 등록기업인 알루코의 미국 자회사 알루코USA는 5월말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다.
<반병희기자> 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