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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7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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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치는 올해 도쿄외환시장 첫 개장일인 4일 한때 달러당 101엔대로 치솟았다. 그러나 이날 일본 통화당국의 즉각적인 시장개입으로 약세로 반전한 뒤 5,6일에도 하락했다.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대장상은 7일 기자회견에서 “엔화강세로 달러당 100엔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으면 언제든지 가차없이 시장에 개입하라고 작년말 대장성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쿄〓권순활특파원> 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