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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16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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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우차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계획 수립시 반영한 중간실사 결과에 비해 300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전담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16일 “순자산가치 감소분이 다소 늘어난 것은 부실자산이 추가로 발견된데 따른 것”이라며 “부채는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기존 워크아웃계획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채권단은 일단 대우차의 추가부실 우려를 벗은 것으로 평가된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