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15 18:311999년 11월 15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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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데이콤의 경영권을 확보한 LG그룹이 이 주식을 인수해 하나로통신의 지분을 높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재 LG의 하나로통신 주식지분은 4.42%로 삼성(9.8%) 현대(8.7%) 등에 뒤지고 있다.
데이콤은 또 이날 이사회에서 오명(吳明)이사장 등 8인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사장 후보 물색 작업에 들어갔다.
〈최수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