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10 19:271999년 6월 10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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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8일 열린 관계부처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각 부처가 제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거쳐 중산층 보호대책과 추경예산안을 내주중 확정하기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강조한 ‘생산적 지출’을 기본 방향으로 중산층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대학생 학자금 융자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