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거래실적이 없어도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 금리는 대출시점에서 1년간 고정돼 적용되며 이후 대출기간을 연장할 때는 변동된 금리가 적용된다. 1인당 2억원 한도내에서 3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외환은행에서 지난달 내놓은 연 9.75% 고정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은 총 3천억원 한도내에서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상품. 최근 연 9.75∼9.95% 고정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인 주택은행도 총 1조원 한도내에서 주택자금용으로만 돈을 빌려준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