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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3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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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구조조정본부장인 박세용(朴世勇)현대상선 회장은 13일 “16일 이후 양 그룹간 회장이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5대 그룹 구조조정본부장 회의에 참석하기 전 “정몽헌(鄭夢憲) 현대회장이 13일 현대건설 수주와 관련해 프랑스로 출국했으며 16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정회장이 귀국하면 양 그룹 회장간 만남이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