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09 08:201999년 3월 9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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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KDD는 전액출자 자회사인 KDD 아메리카를 통해 서울에 본사를 둔 한국 통신회사 프리즘 주식 49%를 1백70만달러에 취득했다. 일본기업이 한국의 통신회사에 출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즘은 자체 회선을 보유하지 않은 ‘별정 통신사업자’로 사업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는 대로 국제회선을 다른 회사에서 빌려 국제전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